며느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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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0.02 | 조회수 | 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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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밖에는 보슬보슬 가을비가 내린다. 간단히 맥주라도 한잔하고 싶어진다. 빗물을 술삼아 오늘 그윽한 향기를 맡은 송이를 안주삼아서~~^^** 오늘 울진금강송이축제에 갔다왔다. 정말 송이중에 울진금강송이가 제일이라고 하는말이 빈말이 아닌듯 그향기는 나의 후각을 자극하고 말았다. 울진금강송이가 좋은이유는 울진군 산의흙이 송이가 자라는데 최고의조건이고 그리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에 금강송이의 질감이 단단하고 맛은 둘이 드시다가 한분이 안계셔도 ....^^** 그래서 울진군 후포항에서 자라잡은 난~~ 울진금강송이를 전국으로 알리기로 작심했다. 작년부터 알리려고 했지만 생선머리도 못자르는 내가 뭘해? 하고 반문을 했기에 그냥 일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넘어갔다. 올해는 열심히 열심히 ~~ 큰딸은 5일부터 시험이라고 열심히 공부중이라서 작은딸하고 울거시기하고 송이축제에 갔었다.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와서 금강송이의 맛을 느꼈다. 울진에도 전국에서 제일가는 특산품이 있다는것이 나의 자부심이였고, 그리고 홍게(붉은대게)가 동해안에서는 제일 품질이 좋다고 소문이 났기에 울진군은 청정해역이라는 말이 실감이났다. 자연을 먼저 생각하는 울진군!! 그래서 좋은 물과 특산품이 전국으로 알려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나도 청정 며느리로서~~^^** 하루 하루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전도사가 되어 청정해역울진군 군민으로서 오늘도~~ 화이팅~~~!!!!을 외쳐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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